미래리빙랩센터 1차년도 성과 공유 및 리빙랩 네트워크 구축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의 미래리빙랩센터가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리빙랩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미래리빙랩센터는 4월 22일 오후 13시 30분, 미래리빙랩 공모사업 참여자 및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공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 공유회는 미래리빙랩센터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팀 간 네트워킹, 리빙랩 기조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래리빙랩센터는 이날 성과공유회를 통해 미래리빙랩 공모사업에 참가한 총 10개 대학 30개 팀 중 우수사례 5개 팀을 선정해 ‘지역혁신 기여상’을 시상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팀은 각 팀이 수행한 리빙랩 활동의 성과를 소개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장애어린이용 레저스포츠 모빌리티 개발'(나사렛대 장성필 교수팀), ‘대전 원도심 건강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프로젝트’(충남대 안숙희 교수팀), ‘IoT 환자맞춤형 재활제어장치 개발’(대전대 이명모 교수팀), ‘주민참여형 마이크로투어리즘 콘텐츠 플랫폼 개발’(선문대 나방현 교수팀), ‘대전시 소제동 모빌리티 에너지전환마을 프로젝트’(한남대 백한열 교수팀)의 사업성과가 발표됐다.

김태중 미래리빙랩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리빙랩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성과공유회를 통해 논의된 성과와 계획은 2차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마중물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